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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 – 실천 없이는 아무 소용 없다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는 속담은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직접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눈앞에 소금이 있어도 국에 넣지 않으면 음식이 짜지 않듯, 실천이 따르지 않는 계획이나 말은 아무 소용 없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속담은 특히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도, 막상 실천하지 않으면 결과는 나오지 않죠. 생각만으로는 아무 일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비슷한 우리 속담
- 말로만 떠드는 건 배 안 부른다
아무리 좋은 말이나 계획이라도 실제로 행동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뜻입니다. -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준비나 생각만큼이나 행동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빈 수레가 요란하다
실속 없이 말만 많고 실천이 없는 경우를 빗댄 표현입니다.
비슷한 영어 속담
- Actions speak louder than words.
말보다 행동이 중요하다는 의미로,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어 속담입니다. - Well begun is half done, but it still needs finishing.
시작이 중요하지만 끝까지 해내야 한다는 뜻에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You can’t make an omelet without breaking eggs.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활용 예시
- “너무 쉬운 일이니까 그냥 될 줄 알았는데 결국 안 했잖아.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짜지.”
- “계획만 백 번 세우면 뭐해. 행동이 없으면 아무 소용 없어.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짠다고.”
- “성공하려면 뭐라도 시작해야지. 아무리 쉬운 일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마무리
우리는 종종 ‘쉬운 일은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며 미루곤 합니다. 그러나 가장 쉬운 일조차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런 결과도 주지 않습니다. 실천 없는 계획은 의미가 없습니다. 부뚜막 위에 소금이 아무리 많아도 직접 국에 넣지 않으면 짜지 않듯이 말이죠. 오늘도 실천하는 하루, 직접 행동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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